얼마 전 어머니 선물용으로
디클 클릭북 d14u 를 구매하였다.
윈도우 설정 진행부터
기본 프로그램 설치까지 마친 후
어머니에게 드리기 전
2일 정도 사용후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위 링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1. 가격 및 디자인 & 휴대성 등
1) 가격
가격은 349,000원 (무료배송)
많이 비싸지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윈도우10 정품버젼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 컴퓨터에 익숙한 젊은 남성인 나는
여러 경로를 통해 구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조금이라도 번거로움은 있는 점이고..
무엇보다 공식 정품버젼이 설치되어 온 점이 아주 좋았다.
또한, 윈도우10 뿐만 아니라
Microsoft Office 공식 제품 1년 사용기간도 제공한다는 점
2) 디자인
디자인은 실버 & 로즈골드
2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로즈골드도 아주 이뻐보였지만
오래 질리지 않을 수 있는
실버 색상으로 Pick !
실제로 받아본 결과,
촌스러운 실버색이 아닌
고급스러운 은은한 색의 실버색인 점도 아주 만족되었다.
3) 휴대성
어머니 선물용으로 구입한
디클 클릭북 d14u
무엇보다 어머니가 사용하실 제품이기에
이동 중 무게가 너무 많이 나가지 않았으면 하였다.
사실 메이저 브랜드 제품을 고를까도 하였지만
대다수 제품이 많은 무게가 나간 것도
디클 노트북을 선택하게된 이유 중 하나이기도 했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디클 클릭북의 1.38kg 무게는 절대 무겁지 않으며
그렇다고 엄청 가벼워서 떨어졌을때 파손 등의
우려가 되는 무게 정도는 아니었다.
소지하고 이동하고 다녀도
사무실 등 실내에서 잠시 들고 다녀도
버거롭지 않은 딱 좋은 적당한 무게였다.
어머니에게도 사용감을 여쭈어보니
이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은 너무 무거웠는데
디클 클릭북은 많이 무겁지 않아
만족스럽다는 평을 들었다는 점.. ☆
2. 사양 및 주요사항 요약
1) 인젤 제미니 레이크 쿼드코어N4100
더욱 강력해진 성능인
인텔 UHD 그래픽 12개의 그래픽 코어 유닛,
최신 다이렉트 12까지 지원하며
최대 4096x2304 @60hz 해상도를 지원한다.
사무용 뿐만 아니라,
UHD콘텐츠 등 동영상 감상에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 최대 11시간 사용
사무 업무를 많이 하는 직장인,
대학 과제가 많은 대학생들은
카페 등 외부 장소에서 이동하며
노트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 때 배터리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최장 11시간의 충분한 배터리로
집에서 한 번 완충을 하고 나가면
하루 종일 돌아다니며 사용하기에
충분한 배터리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다.
3) 소음
무소음 설계라고 보았고
실제로 2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소음은 거의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부팅 시 정도에만
살짝 소리가 들리는 정도?
그 외에는 본체에서 소리를 잘 인지하지 못했다.
3. 용량
디클 클릭북 d14u 공식 판매 홈페이지에서
위와 같은 용량에 대한 설명을 확인 하였었다.
실제로 대다수의 노트북은 64G인 경우가 많은데
위처럼 윈도우, 오피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본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용량이 매우 부족한 경우가 많다..
실제로 디클 노트북을 받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전 제품 설치부터,
한글과컴퓨터사의 전 제품 설치를 진행 해보았다.
그 외 기본 프로그램들까지
모두 설치해본 결과
용량은 대략 20G 정도의
충분한 여유 공간이 남았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
4. 총평
가격(가격과 성능 등 총 가성비) : ★★★★★
디자인 : ★★★★★
사양 : ★★★★☆
소음 : ★★★★★
무게 : ★★★★★
어머니 선물용으로 구입한
디클 클릭북 d14u
총 2일 정도 경험해본 결과,
집을만한 불만족은 딱히 없는 것 같고,
전반적으로 제품에 대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한 가지 꼭 평가하고 싶은 점은..
서비스 만족도 : ★★★★★★★★★★..
사실 온라인 구매인 점이기에
이 점에 대해 크게 평가하게 될 줄은 몰랐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내가 사용하는 기간에도
잠시 왼쪽 하단 Shift 키가 들어가 고정이 되어,
자동으로 쉬프트가 먹히는 현상이 발생했었다.
그럴 수 있다하여,
손톱 등으로 수동으로 빼어 사용하였고,
한 번이었기에 별 문제 없이 어머니에게 전달하였다.
몇 일 후 어머니에게 전화를 받고,
상황을 들어보니 Shift 키가 들어가 고정된 것이었다.
그 후 나는..
1.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해당 사항에 대해 인지시킨 후 교환 요청
2. 바로 너무나 친절하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반품수거 등을 접수해주셨다.
3. 어머니가 반품에 익숙하지 못하여 택배기사가 제품파손 등의 우려로 수거를 해가지 못하는 상황 발생..
4. 다시 고객센터에 반품 대신 수리기사 방문 가능여부 요청 하였으나,
코로나 등의 문제로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지 않은 점에 대해
정말 상당히 죄송하다는 태도로 응대해주셨다..
5. 택배 포장 등을 돕기 위해 바로 포장 용지 등을 보내주시겠다며,
어머니께서 바로 그 안에 노트북만 넣어서 수거될 수 있게 처리해주시겠다는 것이다..
6. 반품 절차를 꺼려하시는 어머니이기에
상담원에게 문의 결과 1년 안에 언제든 무상 A/S 가능한 점으로,
조금 사용하며 코로나가 조금 시그라들면 그 때 A/S를 진행해주시기로 마무리 하였다.
사실 나는 어느정도 고객센터나 손님으로서
평소 퉁명스럽지 않게 상냥하게 부탁드리는 편이다.
그럼에도 어느 정도 형식적으로 처리해주는 곳이 많은 편인데,
디클은 5차례에 걸친 전화에서..
일반 상담원부터
그리고 기술 상담원까지
내가 너무 번거롭게 해드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첫 응대부터 중간 그리고 끝 응대까지
너무 죄송하다는 태도로 응해주신 것이
사실 이번 구매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제품도 너무 만족하였고,
이런 서비스 마인드와 태도를 가지신 직원분들이 일하는 업체라면
앞으로 신뢰감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
이상, 어머니 선물용으로 구입한
디클 노트북 클릭북 d14u
리뷰를 마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