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tvn 구미호뎐 제공) 구미호뎐 결말에서 김범은 형인 이동욱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이동욱은 사람으로 환생하며 구미호뎐 결말을 마쳤다. 이연은 이무기와 함께 삼도천으로 뛰어들었고, 남지아(조보아)는 "나 두고 가지마. 이연" 이라며 절규했다. 이후 남지아는 이연을 기다렸으며 이연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이랑 역시 이연과 함께 이연을 살 릴 수 있는 길을 수소문했다. 남지아(조보아)와 이랑(김범)은 저승시왕 중 한 명인 점쟁이를 만났다. 남지아는 "여우구슬을 가지기 위해 가진 것 중에 제일 귀한 물건이랑 바꾸는 거 맞죠? 할게요. 이연이 돌아올 수만 있다면" 그에 점쟁이는 "그놈(이연)한테 받은 것중 값진 거 있잖아. 네 남은 수명이라든가" 라며 수명을 요구했다. 남지아(조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