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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결말, 이동욱♥조보아 환생 해피엔딩!

이전남 2020. 12. 8. 17:16

(사진 출처 = tvn 구미호뎐 제공)

 

 

구미호뎐 결말에서 김범은

형인 이동욱을 위해 목숨을 바쳤고, 

이동욱은 사람으로 환생하며

구미호뎐 결말을 마쳤다.

 


 

 

이연은 이무기와 함께 삼도천으로 뛰어들었고,

남지아(조보아)는 "나 두고 가지마. 이연" 이라며 절규했다.

 

이후 남지아는 이연을 기다렸으며

이연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제작했다.

이랑 역시 이연과 함께

이연을 살 릴 수 있는 길을 수소문했다.

 

 


 

 

 

 

남지아(조보아)와 이랑(김범)은

저승시왕 중 한 명인 점쟁이를 만났다.

남지아는 "여우구슬을 가지기 위해 가진 것 중에

제일 귀한 물건이랑 바꾸는 거 맞죠? 할게요. 이연이 돌아올 수만 있다면"

 


 

 

그에 점쟁이는 "그놈(이연)한테 받은 것중 값진 거 있잖아.

네 남은 수명이라든가" 라며 수명을 요구했다.

남지아(조보아)는 "제 목숨을 바치면 이연이 환생할 수 있어요"

라며 자신의 목숨을 바치고 이연을 살려달라며 애걸하였다.

 


 

 

그에 이랑(김범)은 조보아에게

"그딴식으로 목숨 버리려고 이연이 널 살린 줄 알아?

그놈 죽음은 개죽음이냐?" 라며 화를 냈으며,

점쟁이는 그럼 이랑이 목숨을 내놓을 것인지 되뇌었다.

 

이랑은 이를 승낙하였고,

비 내리는 어느 날 남지아 앞에 이연이 나타났다.

남지아는 "진짜 너야? 누가 둔갑한거 아니고, 꿈 아니고, 진짜 너야?"

라며 울멱였고, 이연은 이에 고개를 끄덕였다.

 

 


 

 

 

 

 

남지아(조보아)는 이연(이동욱)에게 달려가 안겼고,

이연은 사람으로 환생하였다고 말했다.

이에 남지아는 "너 이제 큰일 났다. 내가 죽을 때까지 안 놔줄 거거든" 이라며 고백하였다.

그에 이연은 "너무 보고 싶었어. 다시 너 못볼까봐 너무 무서웠어"라며 감격을 하였다.

 

 


 

 

 

구미호뎐 결말 속 이랑(김범)은 "난 독도새우로 다시 태어날거야.

너도 다시 태어나라. 할 수 있다면 다시 만나자. 형"이라며

영상 속 애써 눈물을 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연은 동생 이랑이 남긴 영상을 보고 오열하였으며,

구미호뎐 결말에서는 이연과 남지아가 결혼식을 올리고,

이연은 "사람은 자신 없는데 사랑은 자신 있어"라며 약속을 하며

막힘 없는 해피엔딩 구미호뎐 결말을 마무리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