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자가진단 간단한 테스트와 초기 치료가 중요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란 말을 아시나요?

작은 원인(어떠한 것)이 순환 혹은 악순환의 반복을 거쳐

작았던 것이 큰 결과를 초래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모든 병은 눈덩이 효과와 마찬가지어서

작은 병일 때 초기에 치료해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심각하다고 판단할 수 어려운 질병 중 하나가

바로 수면과 관련된 질환들인데요.

 

불면증의 경우 잠이 안오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느끼어 자각하지 쉽지만

기면증의 경우 잠을 매우 잘 자기 때문에

그저 잠이 많다고 느끼는 편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간단하게라도

기면증 자가진단을 통해서

자신의 기면증 상태를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어렵게 생각하실 필요 없습니다.

 

기면증 자가진단은 말 그대로

자기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방법이기에

절대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아래의 간단한 설문에서

졸음이 많이 느껴진다는

동의 여부에 따라서

 

0점 = 전혀 비동의

1점 = 가끔

2점 = 동의

 

위와 같이 점수를 매겨주면 됩니다.

 

 

 

 

 

 

그럼 바로 기면증 자가진단

테스트 설문을 보도록 할게요.

 

1. 책상 등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경우

2. 텔레비전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경우

3. 극장이나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가만히 앉아있는 경우

4. 1시간 가량 지속 버스 혹은 택시 등을 타고 있을 때

5. 오후 휴식 시간 등에 편안히 누워 있을 때

6. 앉아서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는 경우

7. 점심식사 후 조용히 앉아 있는 경우

8. 운전 중 교통 체증 등으로 몇 분 가량 정지 상태에 있을 때

 

위 설문의 동의 정도에 따라

0~3점을 매긴 후 점수를 합쳐주면 됩니다.

 

위 기면증 자가진단에서

합한 점수가 10점이 넘는다면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합한 점수가 10점 초반대라면

다행히 기면증 초기 정도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눈덩이 효과처럼 상태가 악화되기 전에

병원 등을 내방하시어 상담을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또한 병문을 방문하게 된다면

기면증 자가진단을 스스로 해보셨기 때문에

점수가 몇 점 정도 나왔는지 등을

의료전문의에게 말씀해주신다면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방치하면 더욱 자주 졸음이 쏟아지게 되며,

아무 이유 없이 무기력함 등을 느끼게 되기도 한답니다.

환각 등의 상태도 발생될 수 있다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